금정경찰서는 28일 경북에서 성폭행을 한 뒤 부산으로 도주한 김모씨(28)씨를 강도상해혐의로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50분쯤 경북 한 사무실에서 A 씨와 상담을 하던 중 성폭행을 한 뒤 A 씨의 가방과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날 오후 훔친 차량으로 여수로 달아났다가 차를 버리고 버스로 부산으로 이동했다.

경찰은 금정구 노포동 노포톨게이트 앞에서 버스를 정차시켜 김 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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