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의 한 건물 신축 현장에서 불이 나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구서동의 한 건물 신축 현장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19일 오후 4시쯤 금정구 구서동의 한 7층 건물 신축 현장 5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현장 내부와 자재 등을 태워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작업 중인 인부들은 곧바로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등은 "페인트 작업 중 연기를 보고 대피했다"는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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