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역도대회 종합 은메달을 획득한 대선주조 박희성 사원 (사진 =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 박희성 사원이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배 전국 장애인 역도대회’에서 종합 은메달을 수상했다.

박희성 사원은 6월 3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DB(청각장애인) 66체급의 ‘스쿼드’와 ‘데드리프트’ 종목에 각각 출전해 두 종목 모두 은메달을 차지하며 개인종합 은메달까지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 사이클 선수로 활동해오던 박희성 사원은 올해 역도로 종목을 전향했다.

박희성 사원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일과 운동을 병행하는 통합직무 형태로 대선주조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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