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기초의원 한국당 대표에 하은미 의원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오는 14일 오전 11시30분 당소속 부산 기초의원협의회 발족식과 함께 오후 12시30분 의정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당사 5층 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했다.

먼저 풀뿌리 생활정치의 주축으로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접촉하는 당소속 기초의원 78명과 함께 부산 기초의원협의회 발족식을 갖었다. 

이날 발족식은 지역별 의정활동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과 동시에 당소속 부산 기초의원협의회 회장 및 16개 구·군별 대표의원을 선출했다. 금정구는 하은미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발족식을 통해 기초의원들은 한층 더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초의원협의회에서는 당소속 의원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산적해 있는 부산의 공통해결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별 정보공유와 문제점 도출을 하는 등 지역구에 대한 관심제고와 활발한 대민활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의 정책역량 강화와 당소속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에 큰 역할을 담당할 정책자문위원회를 주축으로, 전현직 광역·기초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지원센터(센터장 조성호) 개소식을 가진다. 

의정활동지원센터에서는 부산시민이 관심을 기울이는 주요 쟁점사안에 대한 해법을 도출하고, 주민 생활 향상에 직결되는 실질적인 조례안 발의를 검토하는 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의정활동지원센터 구축의 의의에 대한 설명에 이어 '현정부의 실정에 대한 대안 마련과 부산시민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활동'에 대한 각 분과별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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