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64.0% 만족도 1위, 꼴지 울산시 35.1% 17위, 경상남도 47.3% 10위

*부산시청 전경(자료사진)

민선 7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울.경 단체장들이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은 39.1%로 16위에 올랐다.

35.1%를 받은 송철호 울산시장은 17위를 기록했고 김경수 경남지사는 47.3%로 10위에 그쳤다.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로 58.2%를 기록했다.

광역자치단체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부산은 2.8%를 기록하며 충북과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경남은 53.0%로 9위,울산은 43.0%로 17위로 밀렸다.

제주도가 64.0%의 만족도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6.7%,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