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위원장에 김영관씨 취임

부산지역의 중소기업 기술지원, 경영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산자부 산하 부산지역본부 발전위원회가 금정구에 사무실을 차리고 개소식을 가졌다.

8일 오후 2시 부산 금정구 구서동 소재 유림빌딩 307호실에서 노기태 국제신문사장 등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관(42. 前 부산시장 정치특보)씨가 발전위원장으로 취임을 하고 동시에 현판식을 가졌다.

이 위원회는 산자부가 산하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관으로 92년도부터 부산대학교내에 있다가 이번 부산본부 확장으로 출범한 것이다. 그리고 위원회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의 교수 등 사회저변에 유명한 분들로 구성, 생산성 발전을 위해 정책대안 등 힘쓰게 되는 단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생산성 기관에는 박사급 연구원이 무려 3백여명이 활동하면서 중소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김영관 발전위원장은 취임식에서“열심히 뛰어 여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축사에 나선 노기태 국제신문사장은“이 위원회가 부산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경제에 도움 될 것을 확신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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