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빈(대표 김학수)은 지난 22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에 사회적 배려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영유아용 고래식판 150여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소셜빈은 지난 2013년 설립된 유아, 반려동물, 생활용품 전문회사로 청년창업기업으로 출발해 해당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넓혀가며 성장하고 있으며, 금정구 청년창조발전소 꿈터+ 멤버십 활동 등을 통해 후배 스타트업들의 롤모델로서 성공창업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래식판은 귀여운 디자인과 색상, 재미있는 트레이닝 기능은 물론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BIO-PE 재질로 만들어진 친환경 식기로 ㈜소셜빈의 히트상품중의 하나이다. 기탁된 성품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수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이 주위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미영 구청장은 “미래의 자산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고마운 뜻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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