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살아가는 새해 만들어요”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애인근로작업장(시설장 김성욱)은 지난 5일 애슐리 부산대NC점에서 근로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후원자 등 85여 명을 초청해 2019년을 함께 마무리하는 송년행사 ‘다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내빈들이 참석해 송년회를 함께 축하했다. 송년회는 모범적으로 근로해 온 장애인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만찬 등 친목을 다지며 새해를 다짐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금정구 관계자는 “오늘 근로장애인들의 즐거운 기운이 각자의 일터에도 밝은 모습으로 전해져 희망을 키우는 2020년이 되었으면 한다. 금정구는 앞으로 장애인이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이 평등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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