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총선 예비후보 차량 운전기사가 차량에 끼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텃밭에서 A(5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렉스턴 차량 바퀴에 끼인 채 숨져 있었다. 차량 시동은 켜져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오는 4월 총선에 나선 모 예비후보의 운전기사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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