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이 한국경제를 빛낸 경영인으로 선정됐다. 허남식 시장은 내일(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08 한국경제를 빛낸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경영 대상"을 받는다.

허 시장은 산업용지 확충과 외국인 투자 유치, 세계한상대회 2년 연속 유치, 아시아 8대 국제회의 도시 선정 등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 도시로 부각시키고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로 2회째인 "한국경제를 빛낸 경영인 대상"은 한국 경제의 선진화를 이끄는 전문 경영인을 찾아 시상하고 있으며, 한국 언론인포럼과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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