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MBC와 부산일보 공동기획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됐다.

조사결과 한나라당 박승환  37.1% 무소속 김세연 후보 30.0% 민주노동당 이의엽 후보 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부산일보는 이같은 결과가 오차범위내임을 밝혔으나 공천확정 후 한나라당 지지세가 결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적극적 투표 의사를 가진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면 박승환 후보 41.2%  김세연 후보 30.0%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22.3%이며,  조사 질문 형태에 따라 지지율이 달라지는 점을 지적했다.

금정지역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49.6%, 통합민주당은 4.8%, 친박연대 4.4%, 민노당 3.1%, 창조한국당 1.7%, 자유선진당 0.8% 로 나타났다.   

이외 부산지역 접전지로 분류되는 서구의 경우  한나라당 조양환 32.6% 무소속 유기준 38.7% 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으며 사하을의 경우 한나라당 최거훈 35.0%, 통합민주당 조경태 후보 22.4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대상 : 지역구당 만19세 이상 500명 
방법: 전화조사
시기: 3월 24일
오차 :±4.4 (95% 신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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