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서1동주민자치회가 불우한 이웃돕기를 위한 "1일호프 행사"를 지난 8일 오후6시부터 구서1동 지하철 역 주자창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후 고봉복 구청장, 이현우 금정구의회의장, 박정호 구서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내빈들도 참석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내 ‘이웃사랑 나눔회’가 소외된 주민돕기 운동을 위한 행사로  1일 호프를 마련한 것. 8일 오후6시부터 11시까지 구서지하철역 3번 출구 무료급식소에서 추석을 앞두고 이웃간의 사랑을 펼치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회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전임 이종규 동장(현 서3동장)이 재임시, 어려운 이웃돕기 필요성에 착안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결성된 모임체이다. 이웃사랑 나눔회의 최봉환 위원장은 관내에서 건설업을 하면서, 지역 봉사에 남다른 관심과 동 발전에 기여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 젊은 봉사일꾼으로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관심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불우한 이웃, 독거노인 그리고 결손가정을 돕는 일에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