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사직동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분수대광장에서 야외음악회가 열린다.

체육시설 관리사업소에 따르면 매월 2,4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아마추어 음악단체인 바다소리 색소폰 동호회를 초청, 경기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또다른 문화적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

건강과 음악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체육시설 관리사업소는 공연장소 부족으로 음악발표를 하지 못하는 동호인 및 대학생들에게 작품발표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야외 음악회와 관련한 공연신청 등의 사항은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리과(☏500-21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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