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침 해운대 청사포에서 미역말리는 할머니를 카메라가 포착했다. 공손히 인사드리고 한 컷 했다. 바다 돌무리에서 아들이 채취한 미역이라고 설명한다.

"맛이 다릅니까? "라고 묻자, 할머니는"임금님 수랏상에 올랐던  기장 '돌미역'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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