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주요 당직자 2차 인선을 완료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백종헌 시당위원장 취임 이후 2차 시당 주요 당직자 인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당은 강도용 자유시부산연합 상임대표와 진남일 전 시의원, 강무길 전 시의원, 김성수 전 해운대경찰서장, 우명숙 전 부산시 재향군인회 여성부회장 등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상철 부위원장협의회 회장 등 기존 39명의 부위원장은 유임했다.

김희곤 수석대변인에 이어 윤지영 시의원, 김소정 변호사, 김영욱 전 시의원, 김진영 전 시의원, 노재갑 전 시의원, 손상용 전 시의원, 최준식 전 시의원 등으로 대변인단을 꾸렸다. 시당은 추후 '오픈형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청년대변인을 추가 선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직능별, 분야별 전문화된 조직체계로 개편하고 부산 정책을 다루는 특위를 구성하는 등 외연 확장에 집중했다고 시당은 설명했다.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은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으로 부산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당원들의 마음속 깊이 다가가는 시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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