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1일 해운대구 목욕탕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0일 가족 전파로 목욕탕 종사자 1명이 확진된 이후 목욕탕 종사자·이용자 97명을 검사한 결과 이용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10명에 달한다. 목욕탕 이용자 4명, 종사자 1명, 가족 등 접촉자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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