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신...조선 TV '강적들' 출연 '해박한 정치해설'로 인기

 부산 출신 김민전(경희대) 교수가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조선TV '강적들' 프로에서 해박한 정치해설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국민의힘 윤석열 중앙선대위 관계자는 26일 “김 교수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며 “내일 선대위 회의에서 정식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65년생인 김 교수는 부산에서 고교를 졸업했으며,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정치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의해왔다.

김 교수는 1965년 부산에서 출생생 서울대학교 외교학 학사와 아이오와대학교 정치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앞서 김 교수는 2012년 대선 당시 같은 부산 출신 안철수 후보 캠프의 정치혁신포럼에 참여했고, 2017년 대선 당시 안 후보 선대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어 향후 야권 단일화 과정의 역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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