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성동은 지난 9일 ‘금정산 초록발자국’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정산 초록발자국’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내가 사는 마을을 직접 정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금성동 주민자치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관내 학생 및 일반주민 20명이 참여하여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과 병행하여 탄소중립과 관련된 환경 교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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