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청 전경( 사진 금정구청제공)
*금정구청 전경( 사진 금정구청제공)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를 넘는 고물가 상황을 안정시키고자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평가로, 금정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원·물가안정을 위한 시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이 같은 쾌거를 이루었다.

금정구는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사회적경제 금정마켓 개최, △명절·성수기 물가안정 특별대책반 운영, △전통시장 환경개선,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부곡동에 소재한 착한가격업소 ‘승주네 김밥’이 부산시 우수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구민에게 약속한 <코로나19 이후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되었다”라며, “지역의 안정적인 물가 관리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유인 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는 부산시 주관 도시농업육성시책 평가에서도 장려로 선정되어 시상금 50만 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사제공: 금정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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