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정구 장전동 경로회관 2층 교양실에서‘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평소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하는 것으로 이번에 경로회관과 재래시장 등을 찾아간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의 지역주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 제도로, 2016년 시행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점점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오는 4월 26일 경로회관 상담 이후, 다음‘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6월 28일 재래시장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상담 및 예약은 금정구청 세무1과 세무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구는 “무료로 세무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이 방문하셔서 상담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금정구청)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