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주민자율방역단(한국자유총연맹 청룡노포동위원회 위원장 전미선)은 지난 31일 여름철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광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방역 약품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을 위해 다 같이 방역 활동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 한국자유총연맹 위원 22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범어사문화체험누리길, 쉼터, 체육시설, 등산로 입구, 주택 밀집 지역 등을 연무 소독기를 이용하여 방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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