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BN그룹·대선주조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주관 나눔 기부 프로그램인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빵 나눔은 제빵 전문가 도움을 받아 직접 빵을 만들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엔 BN그룹 임직원 및 직원 가족 20여 명이 동참해 직접 만든 빵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된 빵은 대한적십자가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공부방'에 기부됐다. 향토기업 BN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 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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