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4일 금정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가 관내 결연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개최된 금정산성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에 따른 수익금으로 여름 이불을 구입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결연어르신 총 112세대에 16개 동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선희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이 다 같이 땀 흘려 일한 수익금으로 결연 어르신에게 이웃 사랑의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금정구 구정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새마을부녀회는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사제공: 금정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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