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70주년 계기 ‘국민이 하나되는 일류보훈’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1일 정전 70주년을 맞아 해군작전사령부와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6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번 위문 행사를 주관한 해군작전사령부 인사참모처장 김창호 대령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영웅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국가와 국민이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해야 하며 보훈 예우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하였다.

 위문금을 전달받은 6·25 참전유공자 강O준(91세)어르신은 “잊혀진 줄 알았는데 든든한 후배들이 찾아주니 다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이 생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6월 5일 국가보훈부 승격 이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존중받는 ‘보훈‘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해군작전사령부와 협업을 통해 “국민이 하나 되는 일류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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