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리, 예쁘다. 아해도 밉상이 되기까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처럼 이쁘고 귀엽다. 코를 흘리면 할아버지는 입으로 빨며 보살핌을 한다. 그러나 성장해 가며 아해는 사회성이 생겨가며 자기 고집대로 할려고 행동한다. 그게 어린이의 성장과정이다. 

 이 물오리들로 아직 성장과정이라 아해처럼 예쁘다. 회동수원지 둘레길에 물오리새끼들이 보인다는 전화 제보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약 2시간여 기다리다 발견했다.  제보한 독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사진 6월 27일 오후3시경, 둘레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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