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이끌어갈 차기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에 전봉민 의원(부산 수영)이 합의 추대 될 예정이다. 의원실 제공내년 총선을 이끌어갈 차기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에 전봉민 의원(수영)이 합의 추대 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부산의원들은 국회 본회의가 열린 지난달 30일 가진 회동에서 차기 위원장으로 현재 위원장 대행을 맡고 있는 초선의 전봉민 의원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부산 국민의힘 의원 14명 전원이 회동에 참여해 만장일치로 전 의원을 합의 추대하기로 했다.
 
부산시당은 오는 9일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날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
 
원외 인사가 응모하지 않는다면, 시당은 오는 13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 출마할 전 의원을 시당 위원장에 합의 추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기는 1년으로, 전 의원은 차기 총선을 이끌게 된다.
 
전 의원은 올해 초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으면서 동료 의원들 사이에서 대행으로서 업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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