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주민자치위원회·축제위원회(위원장 신용근)는 오는 21일 금요일부터 22일 토요일까지 두구동 연꽃소류지 일원에서‘제8회 연꽃 문화제’를 개최한다.

2016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연꽃 문화제’는 오는 21일(금) 저녁 6시 30분 연꽃소류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행복 장터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개막행사에는 풍물놀이 공연, 색소폰 연주와 함께, 홍법사 공연팀의 동림어린이 중창, 댄스,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선두구동 출신 가수 이탁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마을주민 노래자랑과 연꽃소류지 생태사진이 전시되고, 행복꽃차 시음, 과일청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둘째 날 22일 토요일 저녁 5시에는 기원제 등을 끝으로 연꽃 문화제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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