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은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구민들이 체감하는 일상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

취임 후 1년간‘현장행정’과‘예방행정’을 강조하며 민선 8기 4년을 위한 밑그림을 꼼꼼히 그려온 금정구는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한‘소통행정’으로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여 그 밑그림에 다채로운 색을 입혀나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현장으로 금사회동동을 찾아, 수년째 마을 골목 가꾸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금사골목가드닝팀과 함께 포켓정원 게릴라 가드닝 체험활동을 하고 마을 발전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금정구는 도보로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걸어서 현장 속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간의 가치를 공유하는 「툭 터놓고 톡」, 주민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문제를 개선하는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등 다양한 형식의 릴레이 소통행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는 소통행정으로 초심을 되새기며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서 일상이 즐거운 금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금정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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