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지난 3일 사단법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이사회에서 부회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는 영남권 지역문화재단 중에 최초이다.

이홍길 상임이사 임기 동안 꾸준히 지역문화를 위해 힘쓰고 노력한 결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부회장을 맡아 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2012년에 출범하여 119개의 기초 자치단체 산하의 지역문화재단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문화재단 구성원 일만인 선언을 통해 집단 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가치를 높이고 지역문화의 주체가 되고자 한다.

이번 부회장직 선출된 이홍길 상임이사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부회장으로서 부산 금정구를 넘어 전국의 지역문화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문화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백옥선 회장과 함께 전국지역문화재단의 발전은 물론 우리 금정구 브랜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출처:금정구청)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