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금정구 회장에 박찬원 현 회장이 임명됐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민주평통)는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수석 부의장 등 간부위원 61명이 윤석열 대통령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금정구는 이번 자문위원으로 48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으로 9월 1일부터 25년 8월30일까지이다. 

민주평통 금정구 자문회의원은 오는 9월20일 출범할 예정 인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근거해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구다.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앞으로 박찬원 금정구 회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에게 평화통일 정책의 자문과 건의, 지역사회 여론 형성,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박찬원 민주평통 회장은 전임 기간중에 '평화동산' 조성 등 탈북민들을 위한 정책 그리고 자매결연된 타 지역 자문회의와 소통을 하며 민주 평통 발전에 기여했다.

박찬원 회장은 자유총연맹 금정구회장, 그리고 부산경찰청 보안협의 회장 등  등 봉사활동을 약 30여년간 해오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 동창회(교우회) 상임이사와 (원) 약품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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