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과 구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직원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온라인 구민 및 직원투표,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7건을 선정하여 14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1건(3명) △우수 2건(5명) △장려 4건(6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일반공업지역으로서 전국 최초로 금사공업지역을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받은 일자리경제과 신정미 일자리창출팀장, 김연주 주무관, 김한나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비둘기퇴치망 설치로 온천천 환경을 개선한 건설과 고정길 하천팀장(現부산광역시 건설본부 소속), 강봉길 주무관(現기장군 소속) △유휴 공공용지를 활용하여 생활체육시설 확대 사업을 추진한 총무과 문영이 구민지원팀장, 김민영 주무관, 신재훈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는 △금정산성축제 셔틀버스 운영으로 방문객 수 역대 최고를 달성한 문화관광과 정선희 문화예술팀장, 김명숙 주무관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해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 일자리경제과 변정임 청년지원팀장, 이남영 주무관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로 구민의 안전을 도모한 안전관리과 박호용 안전관리팀장 △구정 전 분야에 예방행정 철학 반영을 위해 ‘예방행정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한 기획감사실 정임선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와 더불어 시상금도 지급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을 우대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 및 정착을 지원하고,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출처:금정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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