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 인사팀장, 비서실 등 3곳 압수수색

부산지검은 4일 전임 김석준 교육감 당시 감사관 임기 연장과 관련해 교육감 비서실과 인사팀장, 대변인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수사관 6명을 동원해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 수색은 전임 김석준 교육감 당시 감사관의 임기를 2년 연장한 것과 관련해 불법성이 있다는 교육청의 고발에 따라 이루어졌다.

김석준 교육감 당시 전임 이 모 감사관은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부산시교육청 감사관을 지낸 후 임기 2년이 다시 연기됐는데, 이 과정에 당시 교육청 실세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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