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수영구, 문화재를 활용한 이야기로 뭉친다,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지자체간 협업프로그램 운영 추진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9월 23일 금정구 금정산성광장에서 금정구의 『금정산성 수호대』와 수영구의 『수영성 이야기』가 어우러진 역사테마 프로그램‘좌수영 성지의 별이 되다'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무형문화재 공연과 수호대 무예 공연뿐만 아니라 ‘나만의 탈 만들기’, ‘3D 금정산성 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 형식인 수영의병과 금정산성수호대의‘오재미놀이’는 왜적 막기를 재현한 협동올림픽이며 이외에도 금정관광해설사가 진행하는 금정산 관광 정보 및 역사 주제로 구성된 부스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총 150명이며 참가비는 인당 5천 원이다. 참가 신청은 9월8일까지 각 구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선정은 추첨제로 진행되며, 추첨 과정은 동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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