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청량사(주지 호산스님)에서 이웃돕기 성품 쌀 10kg 3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산스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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