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기초의회에서 노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구 용역은 처음

-예견되는 노인문제에 적극 대비하는 지방자치단체 유능함 촉구

 

금정구의회 금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회는 지난 9월 18일(월) ‘금정구 도시경쟁력 강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정구의회 조준영 의원이 대표의원이고, 강재호·이재용·김태연·문나영·최종원·정윤철·양달막·김진아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금정구의 일반 현황 및 환경, 주민의 욕구는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발전을 위한 현 시기에 알맞은 정책적 대응을 제시하기 위해 해당 용역을 추진하였다.

부산 지역 기초의회에서 노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구 용역은 처음이라 그 의미가 깊다.

조준영 의원(대표)은 “이미 25퍼센트에 육박하는 초고령화 사회인 금정구에서 노인문제는 특정세대에 대한 시혜가 아니다. 노인의 삶의 질 개선은 공동체 전체의 갈등을 해결하고 사람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공적 책임의 영역이다. 이번 연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 등 예견되는 노인문제 증대에 대해 적극 대비하는 지방정부, 지방의회의 유능함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본 연구회는 금정구의 기존 고령인구 관련 사업들을 보완·개선하고 전문가와 주민의 제안사항을 검토·분석하여 실천 과제를 구성하고자 하고 실천 과제의 세부적인 목표와 추진프로세스 등은 금정구청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및 활동가들과 함께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기사 제공: 금정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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