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태의)는 금정구청 대회의실에서 금정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인문학 특강은 금정구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김부환 전 금정구청장을 초빙하여 금정구의 역사인 가야 문화권, 노포동 고분군, 금정구의 대표 사찰 범어사와 금정구의 유래인 금정산성의 역사 등에 대해 강연했다.

정태의 회장은 “금정구의 역사와 유래를 자세히 알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여성지도자로서 금정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건실한 역할을 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여성지도자 단체로 1989년에 설립되어 양성평등사업, 폭력 예방 안전한 금정만들기 사업 등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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