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재정 여건 속 경제는 살리고 미래 투자는 확실하게! -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10일부터 3일간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구정의 반환점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의 구정 목표 실현과 민선8기만의 색깔이 나타나는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본격적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마련으로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고회는 국·소장의 내년도 핵심사업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별 핵심 현안에 관한 토론을 통해 사업의 추진 방향을 촘촘히 다듬어 나갔다.

특히, 도시재생 거점시설 중심의 주거복지창업 인프라 조성,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기업지원 사업 확대, 지방소멸대응 투자사업 본격화, 2050 탄소중립 실천 사업 등 구정 목표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구민 밀착형 정책을 논의했다.

구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문제점이나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보완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오는 12월 확정할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사업의 중요도를 면밀히 검토하여 금정의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겠다”라며, “2024년에는 제대로 된 변화로 더 새로운 금정을 구민이 직접 체감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업무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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