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금정산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한다.

‘로컬100’은 지방시대 지역 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정산성축제는 1996년 금정예술제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 최장의 금정산성과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배경으로 대중성과 역사성, 예술성을 함께 갖춘 지역대표 축제로, 특히 올해는 부산광역시 우수축제에 선정되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산성축제가 로컬100 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금정산성축제를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전국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금정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금정구청)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