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 대중가요 등 금정구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 진행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아르코@금정 연계프로그램 <금정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정콘서트>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별되어 진행되며, 금정버스킹 사업 연계를 통한 버스킹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는 11월 17일, 1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전역 인근 온천천변 일원에서 진행되며, ▲국악 ▲대중가요 ▲합창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및 전문예술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금정콘서트>는 그동안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을 이용한 예술가들이 무대를 꾸며나간다는 점과 많은 예술가들이 아르코공연연습센터를 이용하며 틔워진 문화의 싹이 자라 알찬 결실로 이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이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금정콘서트가 활력 넘치는 금정구 예술가들이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생활문화동호인과 지역예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예술진흥팀(☎711-7139)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출처:금정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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