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금정구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주민과의 유쾌한 화합을 만드는 통장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리더이자 소통 창구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지역의 리더로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의 직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통장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뒤따르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금정구에는 16개 동에 총 283명의 통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시책 전달 및 구정 홍보,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방위대장, 주민공동체 형성 등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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