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청 전경( 사진 금정구청제공)
*금정구청 전경( 사진 금정구청제공)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7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과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직원 17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 행정 사례 11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온라인 투표(구민 및 직원),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7건을 선정하여 △최우수 1건(2명) △우수 2건(7명) △장려 4건(8명) 총 17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결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예산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여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로 행정 혁신을 이룬 기획감사실 신정희 예산팀장, 손영화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노후 청사의 중장기 구상 및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를 조성한 재무과 이윤진 재산관리팀장, 이수연 주무관, 정병권 주무관, 김민구 주무관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성 및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친화 마을을 조성한 남산동 김인경 복지팀장, 이원이 주무관, 정지윤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는 △‘글로컬 문화 in(人) 남산’사업으로 지역 매력도를 끌어올려 남산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도시재생과 신미경 도시재생기획팀장, 정연숙 주무관, 기획감사실 유현주 주무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쓰레기 적체가 심각한 집을 다각도의 민관협력을 통해 개선한 사회복지과 우수진 희망복지팀장, 심희영 주무관 △더 자주, 더 오래 금정에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한 문화관광과 최은영 관광진흥팀장, 류진향 주무관 △건축 민원에 대한 예방·대응체계를 수립하여 건축 민원 서비스 품질을 향상한 건축과 강승균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구민들이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정구청 홈페이지 적극 행정 메뉴, 적극 행정 온(ON) 카드뉴스에 게시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업무 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행정 혁신을 이룬 최우수 사례를 비롯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더욱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여 구민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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