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6개 구·군 사회복지분야 최우수 수상

지역복지종합평가 우수 수상 및 우수기관 선정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사회복지업무 전반 실적을 토대로 총 40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금정구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재활용 사업, 관내 복지시설 6곳과 실천연대를 구성해 돌봄 음식 제공 등 차별화된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민·관 복지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인정받아 작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금정구에서는 부산광역시 주관의 2023년 지역복지 종합평가에서 남산동 ‘최우수’, 서2동 ‘우수’를 수상하였고,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분야에서 ‘최우수’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민간과 공공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관계 중심의 복지정책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금정구를 위해 2024년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