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청년의 올바른 경제관을 정립하여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수입 지출 체크리스트와 나의 경제적 목표 △돈 흐름이 한눈에! 통장관리법 △평생 써먹는 필수 금융 지식(1~2) △사회초년생을 위한 세금 상식과 월급관리 △재테크 기본 – 투자환경과 부동산 기초를 주제로 총 6회의 실무교육과 매주 참여형 머니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이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교육기관 전화 신청(☎051-463-2422) 또는 QR코드로 접속 후 구글폼을 작성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경제적으로 도움과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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