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9일 2024년 건전재정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금정구는 지난 1월부터 건전재정 추진단을 구성하여 세수의 감소 등 불안정한 재정 여건 속에 건전재정 운용의 대응책을 강구하여 건전재정 운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전재정 과제 발굴 ▲국․시비 투자사업 발굴 ▲주요 투자사업 신속 집행 등 3개 분야에 걸쳐 과제 발굴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건전재정 분야는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세원 발굴을 통한 세입 확충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세출 절감 방안 등 지속해서 건전재정 운영을 관리할 계획이다.

투자사업 분야는 2024년~2025년 국·시비 투자사업과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등 총 17개 사업(127억 원)을 발굴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성로 일원 도로 확장공사, 어린이 통학로 종합 안전대책 사업,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사업 등과 마무리 사업인 두구동 공덕초등학교 일원 도로개설, 산성119안전센터 일원 도로 확장공사, 오륜동 수원지 마을 진입도로 개설 공사 등이며, 사업별 체계적인 재원확보 대책을 점검하였다.

또한, 주요 투자사업은 어려운 경기회복의 마중물로써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속도감 있게 사전절차 이행하는 등 신속히 재정 집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건전재정 발굴 과제와 내년도 국·시비 투자사업 및 재정 신속 집행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 위 기사는 금정구청의 보도 자료 제공으로 편집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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