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5일 예지원 김혜성… 관객과의 만남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오픈토크가 4일 오후 6시, 해운대 피프 빌리지에서 열렸다. 영화감독 김지운, 영화배우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가 자리에 참석, 바닷가를 가득 메운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일부 열성팬들은 맨 앞줄을 차지하기 위해 밤을 세웠다는 얘기가 전해지는 등 세 남자배우의 스타파워를 과시했다. 일문일답 코너에서 시민들은 감독에게 국내 개봉버전과 칸버전 등 결말이 다소 다른 영화에 대해 묻기도했고, 김감독은 개인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감독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답하기도 했다. 송강호는 말미에 지난 영화얘기는 접어두자며 곧 개봉할 박찬욱 감독의 박쥐를 홍보, 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5일 오후 3시 30분, 해운대 피프빌리지 오픈 카페에서 배우와 관객들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오픈토크가 4일 오후 6시, 해운대 피프 빌리지에서 열렸다. 영화감독 김지운, 영화배우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가 자리에 참석, 바닷가를 가득 메운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일부 열성팬들은 맨 앞줄을 차지하기 위해 밤을 세웠다는 얘기가 전해지는 등 세 남자배우의 스타파워를 과시했다.

일문일답 코너에서 시민들은 감독에게 국내 개봉버전과 칸버전 등 결말이 다소 다른 영화에 대해 묻기도했고, 김감독은 개인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감독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답하기도 했다. 송강호는 말미에 지난 영화얘기는 접어두자며 곧 개봉할 박찬욱 감독의 박쥐를 홍보, 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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