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새마을협의회(회장 김경윤)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이 12월 23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훈장과 행정안전부장관상, 새마을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금정구새마을협의회장을 맡고있는 김경윤씨(50세, 서1동협의회)는 8년간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해오면서 벌써 집이 100호를 넘어서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그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새마을 훈장을 받았다.

장전1동의 최병기씨(54세)는 새마을방역과 학교폭력예방 방범활동으로,  청룡노포동의 최금련씨(60세)도 22년간 무의탁노인돌보기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중앙회장상은 서4동의 배재걸씨와 부곡1동의 김옥선 부녀회장, 부곡4동의 곽영순 새마을문고회장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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