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가 소외계층 주민의 부교재(전과) 지원에 나선다.

금정구는 구 여성발전기금에서 올해 부교재 지원 예산 6백만원(1인당 5만원)을 확보, 한부모 가족과 이주여성가정 초등학생에게 전과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이달 하순 대상학생을 조사해 다음달 초 1학기 교육교재를 구입처를 통해 가정으로 직접 배달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7월에 전출자와 신규 대상자를 새로 파악해 8월에 2학기 부교재를 추가 구입해 전달할 방침이다. 구는 총 130여명의 초등학생이 부교재 지원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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