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장’자 삼가 설날 인사 올립니다.

생김새가 모난 것 아니냐 하지만 본디 심성은 비단결 같은 ‘잡기장’자 올시다. 다만 비위에 거슬리는 일이 생기면 제 몸이 시나브로 곤두서는 것을 저로서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고약한 세태는 꼬집고 어려운 이를 보면 함께 마음 아파하는 ‘잡기장’자는 올해에도 인텃넷 매체로서 독자 여러분과 함께 웃고 울 것입니다.

또한 개혁의지를 담은 세평을 줄기차게 꼬집어댈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이 함께 깃들기를 진심으로 빌어 마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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