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장전동 모금고 분소에서 발생…경찰 수사 중

16일 관내 새마을 금고 직원이 건물에서 추락사한 것과 관련, 경찰이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 구 정문 앞 새마을 금고 모 분소에서 직원인 이모(40)씨가 금고 건물 주차장에 떨어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16일 오후 12시 57분경 주차관리인이 경찰에 신고,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유족들은 ‘죽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며 사인 규명을 요구했으며, 금정경찰서는 검찰의 지휘를 받아 17일 오후 1시, 부산대학병원에서 부검을 실시하였다.  부검의는 1차로 ‘추락소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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