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봉사에 기여한 공로 인정
20일 해운대구의회에서 시상식 가져

부산광역시 구 · 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이 20일 오전 해운대구의회에서 거행된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것으로, 구 · 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달 13일 영도구 의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부산시내 각 구·군별로 1명씩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선진의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공헌한 의원을 의장이 추천하여 시상키로 결의했다.

의장· 부의장은 의정봉사대상 후보에서 배제키로 했으며,  금정구의회 사무국은  2008년도 상근성,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지역봉사 등의 자료를 취합하여  김연호(金然虎. 56. / 장전1.2.3 금성 출신)의원을 추천, 수상자로 확정하였다.  

이와 관련, 의회 관계자는 “상시 의회에 나와  의정활동 준비에 여념이 없고,  배우려는 자세가 남다르다며 이론의 여지가 없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봉사와 관련 “금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로서 매일 교통정리를 해오고 있으며, 주민들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구정에 반영키위해 노력 중이다, 또 재개발 중인 장전 1-2 지구 민원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 임종팔 장전 2동장이 전했다.

김연호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겸손함과 뛰어난 친화력을 겸비, 행정사무감사시에도 송곳같은 질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방의정대상 봉사대상 시상장면 ( 21일 수정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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